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소아과 진료를 받은 환자 보호자 입니다.
고객불편 사항을 산부인과 상담 창구에 접수하게 될지 몰랐습니다.
병원사이트를 찾아봤는데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창구가 없어서
이곳에 작성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집 가까운 곳에 병원이 있음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어린 자녀가 있거나, 나이 드신 부모님이 계시는 가정이라면 특히 더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일년에 몇 번 갑자기, 또는 이런저런 이유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진료 해주시는 소아과 원장님 친절하셨고, 담당 간호사 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이점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냐 하면..
1층 접수창고 직원분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두분 계시는데 제가 이름을 확인 못했지만
평균 체격에 나이 드신 분이요
불친절함이 몸에 베인 사람 같아요
어쩜 그렇게 불친절 하신지..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닐 겁니다.
오늘 건강검진 받으러 오신 분들 많았는데 대부분 그렇게 느끼셨을 거예요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고
환자 질문은 무시하기 일쑤고
제가 목격한 것만 몇 번인데 못 들었다 하면 그만인 건지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대하는 것을 봐도
보는 제가 다 안절부절 이었습니다.
불만접수는 어디에 하냐 물으니 직접 찾아 보라고 하더군요... 참 친절 하시죠?
토요일이고, 건강검진 진료 대기 환자 많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접수 창구가 협소해서
평상심을 유지하고 업무하기 힘든 환경 인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라고 하더라도 이건 아니지요
말투며, 태도며 환자 기분은 아무래도 상관없습니까?
병을 고치고 오면 뭐합니까?
마음이 병이 생기는데..
진료 받고 오면 더러워서 다시는 안 간다 했다가도
편의성이 크니 다시 찾게 되는데
점점 발길이 끊길것 같습니다.
병원 참 많죠..
수 병원 안 가고
조금 더 먼 다른 병원 가면 그만인데
그럼 저만 손해라 말하실 겁니까?
저와 같은 환자 안 받으면 그만이라 하실 겁니까?
원장님께서 그 직원분의 문제점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고 계시는지 알 도리가 없지만
계속 안고 갈 직원이라면
병원을 위해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병원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은 많겠지만
제가 수 병원에 바라는 점은
환자 하나 하나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 주시길
바라는 점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