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가 가늘어지고 작은 구멍들이 많아져서 결국에는 외부의 약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게 되는 상태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판독이 가능합니다.
Osteoporosis 골다공증은 뼈가 가늘어지고 작은 구멍들이 많아져서 결국에는 외부의 약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척추변형으로 등이 굽거나 키가 작아지며 증상악화시 팔, 다리의 뼈가 골절되고 특히 대퇴경부 손상시 6개월내 사망율이 약 20%에 이르며 생존자의 50%이상이 보존기구에 의해서만 활동 가능한 매우 심각한 질병입니다.
골밀도 검사는 전문 검사장비를 사용하여 약 5분정도면 검사 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을 이용하여 촬영하지만 노출위험은 거의 없으며, 주로 척추뼈의 칼슘 농도를 측정하여 정상인과 비교하는데 약 1분 정도면 결과 판독이 가능합니다.
골다공증의 정도를 수치화 하여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티-스코어(T-Score)라 합니다.
정상인의 수치를 0으로 가정하여 숫자가 플러스일수록 뼈가 튼튼한 것이고 마이너스 일수록 뼈가 약한 것, 즉 골다공증이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WHO 골다공증 기준
- 정상 : 정상성인 골밀도의 1.0 표준편차이내의 감소
(BMD > - 1.0 SD)
- 골결핍증 : 정상성인 골밀도의 1.0~2.5 표준편차이내의 감소
(- 1.0 SD< BMD < - 2.5 SD)
- 골다공증 : 정상성인 골밀도의 2.5 표준편차이내의 감소
(BMD < - 2.5 SD)
- 고도다공증 : 정상성인 골밀도의 2.5이면서 이미 골절이 있는 경우
(BMD < - 2.5 SD and fracture)
골다공증이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정상적인 이전의 상태로 회복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는 현실입니다.
뼈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약물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중이지만 현실적으로 사용하거나 효능이 검증된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예방이 무엇보다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골다공증 위험인자
- 유전적요인 :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한 가족력
- 폐경 이후의 여성 : 폐경 이후 여성 중 약 30% 발생
- 45세 이전의 조기 폐경
- 잘못된 식습관 : 칼슘, 비타민 섭취 부족 / 단백질의 과다 섭취
- 운동부족/과음/흡연
- 류마티스 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부갑상선기능 항진증
- 약물 오·남용
- 초경이 늦은 경우
- 난소절제수술/난소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 골다공증 예방
-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골다공증의 경우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칼슘 섭취를 중심으로 하는 식이요법은 운동요법과 약물요법의 경우에도
항상 병행되어야만 합니다.
① 뼈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② 음주, 흡연, 과다한 카페인의 섭취는 골흡수 증가를 막으므로 삼갑니다.
③ 칼슘이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④ 인스턴트 음식을 피합니다.
⑤ 쇠고기에는 칼슘의 약 25배 정도 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습니다.
⑥ 음식을 싱겁게 먹습니다. 짠음식속의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될 때 칼슘도 같이 배출됩니다.
⑦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일광욕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