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소암은 여성생식기 중 난자와 여성호르몬을 생산하는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여성 생식기종양 중 2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2. 한국 여성에서는 매년 1500여명 정도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며, 이는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
8번째로 흔한 것입니다.
3. 주로 40~70대에서 발생하며 호발 연령은 50~59세입니다.
4. 또한 난소암의 발생은 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5. 난소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하여 최근에 폐경기 여성에서는 정기적으로 종양표지물질 검사 및
질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난소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치료로서는 난소암에서도 초기일 경우 개복술 대신 복강경적 수술법이 최신 치료법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난소암은 모든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고, 특히 가장 빈번하게 생기는 연령층은 50-75세 사이입니다.
또한, 피임약을 복용해 온 여성에게는 난소암이 생길 확률이 극히 낮다고 하며, 북미나 유럽의 백인
여성에 비해 아시아 여성과 흑인 여성의 난소암 발생률이 낮다고 합니다.
1. 아직까지 난소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 난소암의 유발 요인들
①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② 40세 이후의 연령 (특히 60세 이후)
③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④ 비만
⑤ 유방암, 자궁 내막암, 직장암 환자 등
난소암은 진행될 때까지 많은 환자에서 전혀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며, 암이 진행됨에 따라 통증과 압박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특징적이지 못하고 애매한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절반 이상이 3기 이상으로 진행된 후에 진단됩니다.
1. 복부 불쾌감, 또는 통증(가스가 찬 느낌, 소화불량, 압박감, 부은 느낌, 헛배, 동통)
2. 구역, 설사, 변비, 빈뇨
3. 식욕저하
4.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는 경우
5. 이유 없는 체중증가 또는 감소
6. 비정상적인 질 출혈
난소암의 초기 증상들은 굳이 의사를 찾지 않아도 되는 경미하고 모호한 것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암 검사를 받을 때 비로소 진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여성들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의사의 내진으로 난소의 크기를 확인해야 하며, 필요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피 검사로 종양의 인자를 측정함으로써 진단에 도움을 받기도 하며, 최근에는 질
초음파와 피 검사를 병행함으로써 난소암을 조기에 진단하기도 합니다.
조기검진은 자궁경부암의 경우처럼 효과적이지는 않으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내진, 질식 초음파, 종양표지물질 검사 등을 통하여 조기검진을 시행할 경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 골반내진
2. 질식 초음파 검사
복식 초음파에 비해 해상도가 좋아 골반 종양의 유무와 양악성 구별에 도움이 됩니다.
3. 종양표지물질 (암표식자)
①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특수한 물질을 혈액에서 측정하는 것으로,
② 혈액 내 여러 종류의 종양 표지물질이 이용되나 CA-125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③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난소암의 조기검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④ 젊은 여성에서는 골반염증, 자궁내막증, 임신, 자궁근종 등 다른 양성 질환에서도 증가되어
있으므로 판정 시 전문가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1. 난소 종양의 4분의 3은 암이 아닙니다. (즉,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닙니다.)
2. 30세 이전의 여성에게서 난소 종양이 발견된 경우는 90% 양성입니다.
3. 만일 암이 의심되면 초음파 검사, 피 검사, CT 또는 MRI 검사 후 수술을 거쳐 확인해야 합니다.
난소암은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의 병행이 주된 치료이며, 난소가 복강 내에 위치한 장기이므로 수술에 의해서만 확진이 이루어지며, 동시에 일차적인 치료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수술
과거에는 모든 난소종양에서 개복술이 원칙이었으나, 최근에는 양성종양 및 초기 난소암의 경우에는 복강경에 의하여 개복술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복강경적 시술이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서는 복강경적 시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 등 진행된 난소암의 경우에는 개복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난소암 자체가 수술적으로 난소를 제거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여야 진단이 내려지므로 일차적으로 복강경적 시술을 시행한 후 개복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소암으로 확진되면 자궁의 양측 자궁부속기(난소 및 나팔관), 대망을 절제하고 대동맥 주위 임파절과 복수에서 암세포를 검사합니다. 많이 진행된 경우 최대한 종양을 많이 제거하여 향후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감당해야 할 암세포의 수를 줄입니다.
복강경적 수술의 장점으로는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수술 후 회복기간으로 인한 항암제 치료의 지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항암화학요법
난소암은 항암제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하는 암으로 일부 초기 암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가 화학요법을 받게 됩니다.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죽이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증상의 완화를 위해 사용되며 환자의 회복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3주 간격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대개 말초정맥으로 투여하나 중심정맥, 경구투여, 복강 내 직접 주입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매년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아 난소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환치율이 높습니다.
난소에 국한된(다른 곳에 퍼지지 않음)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을, 즉 완치율이 85-95%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증상이 없는 조기에 발견되지 않고, 증상을 나타내는 진행된 병기에서 발견되어 예후가 나쁘게 됩니다. 난소암이 진행되면 처음에는 주변 장기를 파고 들다가 더 진행되면 혈관이나 임파선을 타고 몸의 다른 곳으로도 퍼지게 됩니다.
1. 자궁경부암은 현재 여성암 중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며, 암의 전단계인 전암단계까지
포함하면 가장 발생률이 높은 여성암입니다.
2. 자궁경부암을 뒤늦게 발견하면 자궁적출이 필요할 수 있으며, 수술과 항암치료 후에도 암이 재발하여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3. 자궁경부암은 해부학적으로 접근이 용이하여 간단한 검사를 통해 전암단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암 정복 역사상 그 원인이 최초로 밝혀진 암이라는 것입니다.
4. 최근에 자궁경부암 백신의 개발로 인해 전 국민적인 예방 노력이 뒤따른다면 곧 정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암이기도 합니다.
1.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2분마다 한 명씩, 매년 60만 명의 사상자를 내는 질병으로 전 세계
여성암의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발생률이 높은 편이며, 자궁경부암이 전체 여성 생식기암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암의 전 단계인 자궁경부 상피내암을 포함한 경우에는
여성암 1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3. 자궁경부암은 95년 이후 꾸준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자궁경부의 종양이 감소하기
때문이 아니라 질세포진검사 (흔히 말하는 암검사) 등의 선별검사의 확대 실시로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4. 자궁경부암이 제일 많은 나이는 40-50세 군으로 나이가 증가하면서 비교적 그 발생 빈도는
증가합니다. 반면 자궁경부전참은 30~40세에 가장 흔히 생기며, 최근 20대에서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 인종에 따라서도 그 발생률에 차이가 있으며,
2. 경제 상태가 저소득일수록,
3. 미혼보다는 기혼여성에게서 많고,
4. 출산 경이 많을수록
5. 성교의 파트너가 많았던 사람
6. 첫 성교의 나이가 어릴수록,
7. 성병을 가진 여성들에게서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빈도는 성생활과 출산력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에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의 원인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1. 자궁경부암은 흔히 전염되는 HPV가 그 원인입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것은 HPV(인유두종 바이러스)라고 하는 특정 바이러스로서, HPV는
90% 이상이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며, 그 외에도 손과 생식기의 접촉, 구강과 생식기의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대개의 암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과 달리, 자궁경부암은 HPV에
노출되지 않으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2. HPV에 감염되면 반드시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나요?
① HPV에 감염되었다고 모두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HPV 없이는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HPV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과정은 정확히 해명되지는 않았으나, 흡연이나 장기적인
피임약 복용, 에이즈 감염 등으로 인한 면역 저하 등이 자궁경부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HPV에 노출된 후 비정상 세포가 암으로 발전하기까지 대부분 여러 해가
걸리지만, 드물게 1년이 채 안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에서 전암단계의 병변이
30대 여성은 물론 20대 여성에서 그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② 한 여성이 HPV에 노출되었는데 그 바이러스를 면역기관에서 깨끗하게 없애지 못하면 두 번째
그림처럼 이상세포가 발생하게 되어 내층에 정상세포보다 훨씬 조밀하게 변이된 세포가 생기면서
전암 상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③ 만일 이 단계에서 정기검진을 받아 전암 단계를 발견한다면 아주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④ 하지만 전암 상태를 발견하지 못하면 수년 후, 길게는 15년에서 20년까지 걸려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됩니다.
⑤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지지만, 어떤 검진도 받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1. HPV는 무엇이고, 어떤 질병을 일으키나요?
Human Papillomavirus의 약자인 HPV는 우리말로 인유두종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남녀 모두에게 흔한 이 바이러스는 100개 이상의 종류가 있습니다.
대부분 아무런 징후나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일부는 손, 발에서 볼 수 있는 사마귀를 유발하는 정도에
그칩니다.
하지만 약 30여 종류의 HPV는 생식기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식기 HPV 중 일부는 자궁경부의 세포를 변화시키는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HPV는 통증을 유발하는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키거나 자궁경부에 양성의 세포 변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HPV는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와 HPV DNA test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HPV는 얼마나 흔한가요?
생식기 접촉을 통해 성행위를 한 사람이면 누구나 생식기 HPV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감염되었다 해도 특별한 징후나 증상이 없기 떄문에 자신의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HPV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바이러스에 단 한 번 노출되었더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성관계를 갖기 시작하면서 2년에서 3년 이내에 HPV에 감염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억 3천만 명 정도가 HPV에 감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3. HPV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자궁경부암이나 생식기 사마귀가 생기나요?
HPV에 감염되었더라도 대부분은 신체의 면역 기관이 스스로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그러나 몇 종류의 바이러스는 끝까지 살아남아 생식기 사마귀나 자궁경부의 세포 변화를 유발합니다.
이런 비정상 세포가 자궁경부암이 되려면 몇 년이 걸리지만 아주 드문 경우에는 일년이 채 안걸리기도
합니다.
1. 자궁경부암의 약 70%를 일으키는 고위험군 16형, 18형 바이러스
2. 생식기 사마귀를 주로 일으키는 저위험군 6형, 11형 바이러스
위의 4가지 타입의 HPV를 막아주는 4가 백신을 말합니다.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의 전암, 생식기 사마귀(첨형 콘딜로마)
1. HPV 6,11, 16, 18형에 의한 다음 질병의 예방
① 자궁경부암
② 생식기 사마귀(첨형 콘딜로마)
2. HPV 6, 11, 16, 18형에 의한 다음의 전암성 또는 이형성 병변의 예방
① 자궁경부 상피내 선암 (Adenocarcinoma in sity, AIS)
② 자궁경부 상피내 신생물(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 1기, 2기 및 3기
③ 외음부 상피내 신생물(Vulvar intraepithelial neoplasia, VIN) 2기 및 3기
④ 질 상피내 신생물(Vaginal intraepithelial neoplasia, VaIN) 2기 및 3기
1. 9~26세 사이의 여성들에게 접종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2. HPV 감염은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 일어나므로 예방 접종은 성접촉이 있기 전에 접종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주로 청소년기 연령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4. 이미 HPV 감염이 있는 여성들도 예방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1. 백신 접종은 3회에걸쳐 이루어집니다.
1차 접종 (0,방문일): 1회 0.5ml 근육주사
2차 접종 (1차 접종으로부터 2개월 후): 1회 0.5ml 근육주사
3차 접종 (1차 접종으로부터 6개월 후): 1회 0.5ml 근육주사
2. 주사부위
상완의 삼각근 또는 대퇴부 전외측 상부에 근육주사
1. 이미 자궁 경부에 생긴 병변에 대해서는 치료 효과가 없으며, 예방 백신은 병변의 원인이 되는 HPV에
대한 감염을 예방하여 관련 병변으로 진행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2. HPV 16형과 18형은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70% 정도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예방 밴신에 포함된 바이러스 이외의 자궁경부암의 20~30% 정도를 발생시키는 다른 종류의
HPV에 대해서는 예방 효과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자궁 경부 질환을 차단할 수 없으며
질염이나 에이즈(AIDS) 임질과 같은 성병을 예방할 수도 없습니다.
3. 예방 백신 도입 이후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이 근절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방 백신이 완벽하게
차단시키지 못하는 종류의 HPV 감염은 계속적으로 자궁경부 질환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백신이 상용화되어도 자궁경부암 세포검사와 HPV 검사를 통해 HPV의 감염과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자궁내막암이란, 말 그대로 자궁의 내막, 즉 자궁의 속에서부터 발생되는 암이며, 최근 발생빈도가 부인암 중 가장 현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폐경기 이후에 발생되는 일이 많이 때문에, 영양 섭취나 건강관리, 거주 조건 등이 개선되면서 수명이 연장됨과 아울러 발생 빈도가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난포호르몬을 생산하는 종류의 난소종양이나, 다낭성 난소증 같이 무배란의 빈도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자궁내막암의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자궁내막암이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인들
① 비만증
② 당뇨병
③ 불임증
④ 갑상선 기능장애
⑤ 유방암 등
2. 다음과 같은 여성은 정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① 폐경기 이후에 질출혈이 있거나 자궁내막증 또는 폴립종 같은 진단을 받은 여성
② 40세 이후에 과다한 자궁출혈 또는 불규칙한 자궁출혈을 경험하는 여성
③ 비만이나 키가 큰, 즉 체형이 큰 여성
④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진단을 받았던 여성
⑤ 피임약이나 호르몬 치료를 해서 장기간 에스트로젠 호르몬 자극을 받았던 여성 등
1. 75% 정도가 폐경기 이후에, 15% 정도가 폐경기 전후에, 약 10% 정도가 폐경기 전에 발생됩니다.
2. 폐경기 후의 자궁출혈이나, 폐경 전 여성에게서 월경과다가 있는 경우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3. 병이 진행되면서, 체중의 감소, 전신 쇠약, 심한 출혈 등을 초래하며, 때로는 생식기 하부가
폐쇄되어서, 자궁 내에 피가 고여 압박 증상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진단 시에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세포진검사는 자궁내막암의 진단에서 보장할 수 없는 방법이며, 자궁내막조직의 흡인이나, 소파술로 현미경 진단을 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입니다.
1.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은, 전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소난관 절제술이며 임파절까지 절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수술 검체로 조직검사를 하여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방사선치료를 병행합니다.
3. 그 밖에 호르몬 치료나 항암 화학요법도 소개되고 있으나, 그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1. 무엇보다도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이 있으면,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자궁내막암에 대한 검사
자궁내막암 정밀검사로는 초음파 검사 후 소파수술에 의한 조직검사나 자궁내막 흡인법 등에 의한
현미경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